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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조절만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하지 마라
등록 : 2017-08-10 09:51
그린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여러 방법들



골프장과 코스관리자들은 빠르고 부드러운 퍼팅 그린을 갖기 원한다. 이를 위해 적절한 볼 구름 속도를 구현해야 하는데, 이는 예고와 관계가 깊다.

일반적으로 예고가 높으면 볼 속도는 느려지고 예고를 낮출수록 빠른 그린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잔디는 낮은 예지에 견딜 수 있는 한계가 있으므로 예고만으로 그린 품질을 관리하겠다고 하는 것은 `짧은 생각'이다.

따라서 예고 외에도 그린 품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행히 요즘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나와 있다.

슈퍼인텐던트매거진이 예고와 잔디 품질과의 관계부터 예고 조절 없이 그린 품질을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소개했다.


낮아지는 예고, 나빠지는 잔디

오랫동안 미국에서 그린 예고 기준은 0.125인치(3.175mm)였으며 이는 스팀프미터로 중간정도인 약 2.3∼2.6m의 속도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많은 골퍼들이 빠른 그린스피드와 긴 볼 구름을 요구하자 코스관리자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리 관행을 조정하게 됐다.

이러한 요구가 어디서 시작됐든 간에, 일반적으로 이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예고가 낮아지는 대신 잔디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커지게 됐다.

적절한 빈도의 예지는 생명력 있는 잎이 나오게 하며, 적절하게 예고를 낮추면 잔디 밀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예고가 낮아질수록 잎과 뿌리는 약해지고 포복성장도 줄어든다.

이를 종합해보면 낮은 예지는 부드럽고 빠른 퍼팅 표면을 만들어내지만, 잔디 광합성 능력이 감소하고 스트레스 저항과 회복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영향을 막기 위해 병 및 잡초 피해 예방을 위한 살균제 및 제초제 프로그램처럼 문화적 관리가 중요해진다.

여름철의 경우 잔디 스트레스가 많아 예고를 높이고 잡초 침입 가능성이 증가한다. 두 요인은 모두 볼 구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톱드레싱과 관수 관리

톱드레싱은 대취를 줄이고 단단한 그린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단단한 그린은 부드럽고 빠르며, 예지(심지어 매우 낮은 예지에도)로 인해 손상될 가능성이 적다.

대취가 과도한 그린은 예지 시 스캘핑이 나기 쉽고 표면이 습해 잔디 건강과 볼 구름 속도에 문제를 일으킨다.

톱드레싱은 기본적으로 가볍고 잦은 처리가 선호된다. 일반적인 모래 톱드레싱만으로도 대취 감소에 효과적이지만 모래 혼합이나 빈도 조절로 더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결국 톱드레싱의 목표는 대취 형성을 제한하기 위해 잔디 성장률에 맞춰 모래를 자주 적용해 주는 것이다.

대취 제어와 함께 관수관리를 하면 단단하고 빠른 그린 컨디션 실현이 더 쉬워진다. 즉 매일 가벼운 관수를 하되 건조한 지역은 수작업 관수로 보충하는 방식이다.


롤링 이용한 스트레스 줄이기

코스관리자는 스트레스가 많은 기간에는 하루걸러 한 번씩 그린을 예지한다. 롤러는 그루브 보다 솔리드를 추천하고, 잦은 예지로 인해 기계적인 손상을 입는 그린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게 좋다.

솔리드 롤러는 그루브에 비해 표면에 박히지 않으며, 예고를 높이면서도 품질은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유용하다.

롤링은 원래 특별한 날이나 대회를 위해 퍼팅 표면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주 사용되던 방법이었지만, 요즘에는 퍼팅 표면 품질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예지 빈도를 줄여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어떤 코스관리자들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예고를 높이는 대신 매주 이틀 정도 롤링을 해 볼 구름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볼 구름과 스트레스 저항을 높이는 것은 예고를 높이고 낮추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다. 잔디 품종에 따른 밀도도 고려해야 하고, 낮은 예고는 밀도가 유지 가능한 경우에만 허용된다.

잔디 밀도가 떨어지면 속도와 표면 부드러움이 예고와 관계없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매우 낮은 예고와 이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그린으로 퍼팅 품질을 유지하는 대신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린 설계에 맞는 스피드 조절을

질소비료 관리는 질소와 잔디 생장의 연관성으로 인해 퍼팅 표면 속도가 얼마나 일관되는지에 영향을 미치며, 코스관리자들은 수년간 잔디 생장에 최소한의 도움이라는 기준 아래 질소 시비를 줄여 왔다.

꼼꼼한 시비는 잔디가 손상으로부터 회복하는데 필요한 수준으로만 제공하고, 질소 시비는 지속적으로 줄여 면적당 시비량이 30∼50% 수준으로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생장조정제는 잔디 성장을 감소시켜 예지물이 감소하고 예지품질은 상승하며 볼 구름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또 수직성장과 스캘핑을 감소시키고, 적절하게 사용되면 밀도가 증가하고 고온 및 가뭄 스트레스 하에서도 뿌리발육이 향상된다.

다만 생장조정제가 너무 많이 투입되거나 너무 자주 처리되면 잔디 품질 저하와 스트레스 및 질병으로 인한 손상 회복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질소 시비 관리 및 생장조정제

예고와 그린 퍼팅 속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나 앞서 언급된 것처럼 예고를 바꾸지 않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선택지가 있다.

매우 낮은 예고로 인한 잔디 스트레스 저항성 감소를 고려하면, 퍼팅 표면 품질관리를 위해 예고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종합적인 접근법을 찾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퍼팅 표면 속도를 조절할 때 그린 설계에 적합하도록 해야 한다.

평평한 그린에서 일반적인 플레이는 퍼팅 속도 증가에 따른 영향을 덜 받는다. 그러나 언듀레이션이 상당한 그린은 예고를 크게 낮추면 플레이 자체가 과중한 부담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이주현 기자 golfinle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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