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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골프장' 넘어 누구나 찾는 '골프시설' 필요
등록 : 2017-09-01 09:51
도시지역 골프코스의 미래

오랜시간 걸리는 일반적 코스
초보자에겐 거대한 진입장벽

9홀 숏코스+레저·문화 접목
3시간 골프 가능한 시설 주목



전 세계적으로 골프인구는 정체 또는 감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70억 지구인이 녹지와 야외 활동을 포기해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대도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일수록 녹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를 생각해보면 골프인구 감소의 원인은 골프코스가 녹지여서가 아니라 현대 도시인과는 맞지 않는 시설이기 때문이다.

너무 먼 이동거리, 길고 어려운 코스와 그만큼 많이 걸리는 시간, 정통 골프만을 고집하는 문화, 이 모든 것들이 도시에서 골프를 멀어지게 하고 있다.

새로운 골프인구를 만들기 위해 도시지역 골프시설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GCA가 성공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골프는 기본적으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동 3시간, 라운드 4시간, 식사 한시간, 샤워 및 휴식 한시간 등만 해도 하루는 그냥 지나간다.

시간은 기존 골퍼들에게 큰 장벽이 되고, 일반적 코스의 과잉 공급은 초보자들에게 장벽이다.

버블시대에 조성된 코스들은 너무 길고 어려워 경험이 없는 플레이어들에겐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세대의 골퍼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골프를 키울 필요가 있고, 9시간이 아닌 총 3시간이 걸리는 골프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의 도심이나 인근에 위치한 골프코스들은 현대적 형태의 골프를 즐기기엔 부적합하다. 따라서 기존 코스를 새로운 콘셉트로 구상할 필요가 있다.

유능한 코스설계가라면 피곤한 18홀 코스를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멋진 9홀 코스로 만들 수 있다. 또 여기에 퍼팅코스와 숏코스,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골프시설은 어린이나 초보자가 18홀 라운드 골프로 가게 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비골프 및 자연 지역은 도시인과 야생 동식물들을 위한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 될 것이다.

이 시설에 자리 잡은 카페나 레스토랑은 비골퍼들을 위한 공간이 되는 동시에 골퍼를 자연스럽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까다로운 골프의 문화적 장벽도 허물어야 한다. 왜 우리는 재미있고 잘 디자인된 코스의 개방과 드레스코드 삭제를 결합하는 일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걸까?

18홀에서 9홀이 된 것은 아니지만, 미국 샌디에이고의 고우트힐파크CC의 사례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애시워스 골프웨어의 설립자인 존 애시워스가 이끈 캠페인을 통해 이 코스는 위기에서 탈출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도전적인 코스를 즐기면서도 거의 3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형태로 운영됐다. 드레스코드도 없고 문신이 많아도 괜찮다.

애시워스는 이를 `골프가 제안해야 할 전형'이라고 표현했다.

지난해 개최된 리우 올림픽 골프코스를 만든 길 핸스는 넓고 전략적이며 현지 지형 및 식물과 융합된 코스디자인을 보여줬다.

또 4개홀 규모의 공간을 남겨 숏코스를 조성했다. 핸스의 팀은 머리를 맞대고 재미있는 작은 연결고리를 만들어냈다.

이 숏코스는 자율형 학습시설로 초보자에게 완벽하며, 숙련자들에게도 즐길 거리가 많다.

골프선수나 설계가들의 상당수는 지역 골프장에 있는 퍼팅 그린이나 9홀 어린이 코스를 통해 골프를 접했다. 또 여기에서 열리는 청소년 대회를 참가하면서 골프와 경쟁, 인생 교훈을 배웠다.

때문에 올림픽코스 내 숏코스는 청소년들이 학습뿐만 아니라 토너먼트도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것을 최종목표로 했다.

앞으로 골프는 도시 내 적절한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

물론 하루 종일 걸리는 골프를 위한 시장은 살아남을 것이다. 그러나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도시에서 더 많은 골프인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고우트힐파크와 같은 장벽 없는 골프 사례가 더 필요하다.

우리는 빠르고 재미있고 친절한 골프 경험을 위해 변화된 시설이 도시 내 또는 인근에 필요하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골퍼, 비골퍼 모두에게 차별 없이 이 시설들을 개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이주현 기자 golfinle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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