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17.09.23(토) 10:52
회원가입 고객센터

주요뉴스

150617_syngenta.gif

sample_bn_05.jpg

 HOME > 골프광장 > 칼럼 · 기고
[이춘산 칼럼] M&A 위한 옥스필드CC 회생계획안 변경
등록 : 2017-09-08 09:12
최근 (주)한일개발의 옥스필드CC M&A 진행상황에 대해 살펴본 적이 있다. 당시 필자는 관계인 집회기일인 8월17일 이후 M&A결과를 알리기로 했는데, 집회의 결과를 알아보기 전에 옥스필드CC 사례를 먼저 알아보자.

옥스필드CC는 지난 2016년 1월29일 입회보증금 채권의 출자전환 및 현금변제를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이 인가됐다(이 글에서는 입회보증금 채권자에 한하여 살펴본다).

입회보증금 채권이 대부분 출자 전환되면서 옥스필드CC는 사실상 구 회원권자들이 최대 주주인 골프장이 됐다.

한편, 옥스필드CC는 인가 직후인 2016년 9월 주간사를 선정, M&A를 모색해 2017년 6월 공개입찰에 부쳤는데, 하이플러스카드(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옥스필드CC의 매각가격은 480억원으로 골프장 시장상황으로 볼 때, 낮은 인수금액이라 단언하기는 어렵다.

출자전환으로 주식은 가졌지만, 현금변제를 언제 받게 될지 안개 속 같던 구 회원권자들의 입장에서는 일단 한숨은 돌릴 금액인 것은 확실하다.

M&A를 앞둔 여타 골프장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에 옥스필드CC 매각조건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본다.

▲인수대금: 480억원

▲우선매수인: 하이플러스(주)

▲변제재원: 약 475억원(M&A주간사 수수료 제외한 전액)

▲대금납입방법: 액면가 5000원 주식 960만 주 유상증자

▲변제방법: M&A 회생계획안 인가 즉시 현금변제/발행된 주식은 유상소각

자산가치에 비해 부채비율이 현저히 높은 골프장의 회생절차에서는 만족할 현금변제를 담보하는 회생계획안을 수립하기 어렵다.

골프장의 매각 가격이 낮아지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향후에도 그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되기 전에는 리스크와 기회비용을 감안해 매각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에 채권자들이 만족할 가격을 바라기 는 결코 쉽지 않다.

옥스필드CC 회원권자들도 그같은 현실을 인식했다고 본다. 회원권자들은 우선 회원들이 주주가 되는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고, 대중제 전환 직후 인수자를 찾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회생절차 안에서 M&A를 추진하는데, 회생절차 종결 이후 임의 매각에 의한 M&A 추진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전자의 경우 매각 절차의 법적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으나, 매각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회생절차에서의 M&A도 `인가 전 M&A(원샷으로 회생계획안 인가와 M&A가 이뤄지는 형태)' 일색에서 인가를 거쳐서 골프장의 가치를 한번 상승시킬 기회를 엿보고 매각하는 `인가 후 M&A'의 형태가 쏠쏠하게 보인다. 옥스필드CC의 사례도 그것이다.

반면 후자의 경우 매각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으나, 자칫 적대적 M&A로 매각될 위험성이 상존한다.

이 경우 출자 전환한 지분 매집을 통한 경영권확보를 막기 위한 주주의 협의체 등이 필요할 것이다.

회생절차에서 M&A는 채권자 입장에서 변제방법의 하나이며, 소액주주에게는 역량 있는 지배주주로 하여금 기업가치를 극대화시켜 궁극적으로 주식가치를 상승시키게 하는 방법이기에 골프장 회생절차에서 M&A를 모색하는 여러 이해 관계인에게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멀리 에둘러 달렸던 말을 수습하여 다시 옥스필드CC로 돌아오자.

옥스필드CC는 2017년 8월18일 M&A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이제 골프장은 새로운 주인을 찾았고, 구 회원권자들은 일정한 보상을 받았다. 옥스필드의 사례가 현재 회생절차 중인 많은 골프장의 또 하나의 사례로 회자되길 바란다.


법무법인 현대/변호사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olfin7070@daum.net ]
이전 위로
        
[NGCOA 골프장 경영 특강 4] 혜택·정보 많고 잘 만들어진 ...
고려시멘트, 무등산 주식 취득
KMH 신라레저 증시입성 노린다
미 골프매거진 세계 100대 코스 제주...
[마이클 허잔의 Golf Course Arch...
올림픽CC, 한체대 골프부 훈련코스 ...
[베스트 골프코스 매니지먼트] ...
코스관리동의 깔끔한 정리 안전성·...
[노경식의 코스관리 노트 49] 가을...
[한국잔디연구소의 그린톡톡] 뜨거워...
[골프장 수목관리 이론과 실무 7] ...
[한국잔디연구소의 그린톡톡] 여름철...
시공 필요 없는 그린 산소공급...
골프장 특화 무전기 티웨이 GPS-미...
종자낭비 없는 오버시딩 혁신장비 화...
"사계절 산악형 코스 운용 ...
깔끔하고 신속한 벙커정리…이거 하...
덕인산업, 활용성 뛰어난 국산 갱신...
사계절 푸르고 자연스러...
(주)밴트랙코리아 프리미엄 착색제 '퍼펙트그린' 잔...
골치 아픈 새포아 방제 ...
새포아풀 방제 위한 올바른 방법 새포아풀은 ...
"코스관리 현장...
바이엘, 약제 사용 경험 공모전 10월까지 제품 사용 ...
가뭄·폭우·더위에 잔디...
한국잔디 가격 평소 35% 상승 장성 객토사업·가뭄 ...
기후환경 변화 걱정 줄...
티앤더블유커뮤니케이션, 일본 130년 전통 다기비료 공...
'글리포세이트' 논란 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암물질 등재 결정 몬산토 "근거...
 
150707_banner.jpg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원약관 저작권안내